광명시ㆍ광명성애병원, ‘저소득가정 건강검진 협약’ 체결

광명시와 광명성애병원(원장 백성준)은 7일 중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무료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병원과 공동으로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협약으로 인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시민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진 대상자를 제외한 20세 이상 시민 500여명이 무료건강검진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기대 시장은 “시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성애병원이 저소득가정 무료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을 위한 지역의 선도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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