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이길여 총장이 하와이한인회(회장 강기엽) 주최로 13일 열린 하와이 이민 11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하와이한인회는 이 총장이 국내대학 중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에 학생들이 어학공부와 해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천하와이교육원을 개관, 하와이 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하와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해 2월 우리나라의 해외 첫 이민 정착지인 하와이에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70명 수용규모의 기숙형 교육원을 개관하고 연인원 3백 명 이상이 4주에서 15주까지 하와이에 머물며 영어공부와 해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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