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商議 신년인사회… “상공인 대변자 자리매김”

파주상공회의소(회장 장동문)는 지난 11일 2013년 신년인사회를 파주웨딩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윤후덕 국회의원,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 김창식 파주경찰서장, 안량준 파주세무서장, 이명세 노인회 파주지회장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문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파주상공회의소 설립 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지역 경제단체의 위상과 권위를 확고히 해 상공인의 대변자로서 경영 증대를 위한 각종 정보제공과 상호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 회장은 상공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분야별 업무와 업종에 대한 맞춤식 세미나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해 해외 자매도시 간 상공인 교류도 활발히 전개해나가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당부했다.

이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투자유치 중 68%가 파주시에 집중되어 있다”며 “파주시와 경기도의 공동노력으로 지역 경제가 더욱더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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