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

가평소방서(서장 김광석)는 18일 이병선 현장 지휘과장을 비롯 이용삼 팀장 등 20여명의 소방공무원 및 각 읍ㆍ면 소방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점검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유흥음식점을 비롯 대중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들이 비상구를 불법 구조변경 및 물건적재 등으로 대형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가평읍을 비롯 청평ㆍ 설악ㆍ 현리 등 시가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구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비상구에 장애물 방치 및 불법폐쇄 구조변경 등 불법행위 지도 단속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비롯 안전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불법행위 신고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해당 업주는 과태료 및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비상구 자율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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