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최금식 산림과장을 비롯 임상호 명지산 고로쇠 작목 반장 및 12개 박목반 110여명의 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쇠 수액채취에 따른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고로쇠 수액의 과다채취를 방지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채취와 유통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액 채취 절차 및 원칙을 비롯 수액채취 요령과 준수사항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했다.
특히 녹색자원인 건강한 숲을 보호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위한 산림생태자원 보호 및 고로쇠 수액 생산유통에 투명성을 통해 상품의 가치 향상에 기여 할 것을 당부했다.
가평의 고로쇠 채취 지역은 대금산 등 132헥타 산림에서 12개 작목반이 연간 10만여 리터의 고로쇠를 채취2억여 원의 농가 소득이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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