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김창식)와 파주상공회의소(회장 장동문)는 21일 회의실에서 퇴직 경찰관의 재취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상의는 파주경찰서 퇴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소속 회원사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경찰관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교류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서장은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던 경찰관들이 활동 능력이 출중한데도 불구하고 퇴직 후 그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퇴직 직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으로 상공회의소 및 기업 등과 정보교류 및 재취업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개인의 행복추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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