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임금님표 이천’ 대상 영예 인지도·선호도 높은 점수

‘임금님표 이천’이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섰다.

이천시는 지난 2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임금님표 이천’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의 만 16세~65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선호도, 충성도, 만족도, 신뢰도와 경영능력, 비전, 마케팅 성과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임금님표 이천’은 이천에서 생산되고 있는 유·무형의 모든 상품에 대해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공동 브랜드다.

그동안 이천시는 쌀과 복숭아 등 우수한 품질의 1차 농축특산물은 물론 도자기와 같은 지역 문화 자원을 융합한 2·3차 산업을 고부가 산업으로 확장시켜 지역 농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여왔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새해 들어 처음 받는 상이 이천을 통합적으로 상징하는 ‘임금님표 이천’이라 더욱 뜻이 깊다”며 “이 기세를 몰아 2013년을 보다 풍성하고, 행복한 이천의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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