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농한기 무공해 농법으로 농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평 두릅이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되고 있어 건강기능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985년 가평군 상면 덕현리 농민들이 겨울철 농한기 부업으로 농가 수익을 위해 비닐하우스에서 두릅을 재배생산, 판매하기 시작한 가평 두릅이 해를 거듭하면서 가평과 청평, 상면, 북면 지역농가들이 작목반을 구성 겨울철 농한기에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겨울철 대표적인 산나물로 각광받고 있는 가평 두릅은 매년11월 중순부터 전국에서 자생하고 있는 두릅 접목을 구입 비닐하우스에서 맑고 깨끗한 자연수를 사용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적당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해 40~60일간 정성들여 재배, 서울 등 대도시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겨울철 농한기 농가 수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가평 두릅은 가평읍을 비롯 청평, 상면 지역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농업인들이 연간 800만 본의 두릅을 생산, 농가당 8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가평 두릅은 1봉지에 7개를 포장, 10봉지 한 박스 1.5㎍에 2만5천원에서 3만원에 직판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명지산 두릅 작목반 황 병석 총무( 011-9038-147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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