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언어영재교실 우수센터 선정

광명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언어영재교실사업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 여성가족부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정지원 2012년 사업실적보고 및 2013년 사업설명회에서 광명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언어영재교실사업 프로그램이 지난 2012년 특성화 사업 평가 언어영재교실사업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명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언어영재교실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부모의 출신국 언어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설됐다. 언어영재교실은 지난 2010년 개설된 이래 2012년 실시된 언어영재교실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화문)는 이 밖에도 한국어교실, 가족통합교육, 방문교육, 상담, 통번역지원, 언어발달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생활과 한국사회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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