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안보교육 및 음주운전 절대금지와 청렴한 소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 서약식, 안전사고예방, 무사고 365일 결의대회, 무선교신 방법 및 정보통신 보안교육, 위험예지훈련 및 도상훈련, 국가안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한에서 귀순한 외래강사를 초빙, 국가안보교육 등 안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종훈 서장은 “공무원으로서 ‘청렴하지 못하고, 음주운전을 하는 행위 자체가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 안전사고를 일으킨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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