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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웨딩드레스 "'드레수애'의 진가가 발휘되네" 감탄

승인 2013-02-19 11:3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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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백학그룹 가문의 입성을 꿈꾸는 다해(수애 분)는 결국 도훈(정윤호 분)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제작사가 19일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 차림의 수애가 턱시도를 입은 정윤호와 다정한 모습으로 서 있다. 백합처럼 순결한 이미지의 수애는 극중 다해의 붉은 욕망을 상징하듯 장미꽃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다해의 밝은 표정과는 달리 도훈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하류(권상우 분)와 도경(김성령 분)때문에 둘의 결혼식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막으려는 하류의 작전이 다해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어서 결혼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애 웨딩드레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애 웨딩드레스 완전 예쁘다", "수애 웨딩드레스 정말 결혼하는거야?", "수애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빨리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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