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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여장 "무엇을 기대하고 이 기사를 읽든… '그 이하↓'입니다"

승인 2013-02-26 11:0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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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여장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틴탑과 샤이니의 그녀'를 자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틴탑 친구들 앨범 발매됐네요. '긴 생머리 그녀' 샤이니와 함께 많은 사랑 바랍니다. 나의 '드림걸'은 '긴 생머리 그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롱 웨이브 스타일의 가발을 쓴 모습이다. 그러나 선명한 수염자국과 듬직한 체격으로 여장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여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전현무는 최근 컴백한 샤이니의 '드림걸'과 26일 컴백 쇼케이스를 갖는 틴탑 '긴 생머리 그녀' 두 신곡을 '깨알 홍보'하며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여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여장 진짜 깜짝 놀랐어", "전현무 여장 아 미치겠다", "전현무 여장 무서울 정도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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