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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개콘 하차 이유 "박수칠 때 떠났다"

승인 2013-02-26 14: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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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숙이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하차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는 김현숙이 출연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현숙은 '개콘'의 인기 캐릭터 '출산드라'로 데뷔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첫 방송 당시 홈페이지가 난리가 났다. 대박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기독교 폄하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산드라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그 캐릭터로 연명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박수를 받을 때 코너의 막을 내렸다"고 개콘 하차 이유를 밝혔다.

'김현숙 개콘 하차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숙 개콘 하차 이유 그거였구나", "김현숙 개콘 하차 이유 출산드라 재밌었는데", "김현숙 개콘 하차 이유 TV에서 더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숙은 개콘 하차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으며 현재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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