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출신 이승훈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승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이승훈이 현재 남자 그룹 데뷔를 앞두고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YG와 계약한 이승훈은 이 그룹에서 랩을 담당할 예정으로 이르면 올해 정식 데뷔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훈은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SBS 'K팝스타-시즌1'에서 TOP4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기대주다. 당시 이승훈은 귀여운 얼굴과 상반되는 수준급 춤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마지막 경연에서 탈락하며 안타까운 눈물을 쏟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승훈은 앞서 데뷔한 이하이를 이어 'K팝스타' 출신 대형 신인이 될 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훈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훈 데뷔 이하이에 이어 드디어 출격하는군", "이승훈 데뷔 남자그룹이라던데 기대된다", "이승훈 데뷔 완전 기다렸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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