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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슬럼프 고백 "오죽 답답했으면…" 솔직 고백 '뭉클'

승인 2013-02-26 15:3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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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멤버 조권이 데뷔 초 슬럼프를 고백했다.

조권은 26일 공개된 데뷔 5주년 기념 영상 '2AM, 파이브 이어스(Five Years)'에서 데뷔 초 겪은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속 조권은 데뷔 초 막막한 심정을 "사막을 걷는 것 같았다"라고 표현했다. 또 임슬옹은 "2AM은 아직도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며 데뷔곡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권 슬럼프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권 슬럼프 고백 정말 솔직하다", "조권 슬럼프 고백 얼마나 막막하고 힘들었으면 사막같다고 했을까", "조권 슬럼프 고백 그 때를 딛고 지금의 2AM이 있는거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다음달 5일 두 번째 정규음반 '어느 봄날'로 컴백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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