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438·85㎡ 1천235가구
위례신도시 주택공급 물량 중 하남시에서 공급하는 1천673가구(75㎡ 438가구·85㎡ 1천235가구)가 오는 5월 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26일 시행사인 하남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8만1천88㎡에 들어서는 A3-8BL은 2개 평형에 각각 2개 타입(89∼99㎡·105∼115㎡)이 선보인다.
이들 물량 공급과 관련, 하남 도개공은 다음달 초순께 하남시 신장동 현안사업2지구 내에 모델하우스를 조성, 사업에 착수해 오는 5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이 사업 공급물량은 85㎡이하 공동주택 1천657가구를 계획했으나 최종 16가구가 늘어난 1천673세대를 공급하게 됐으며 분양 가격은 하남 도개공 이사회 회의를 거쳐 주변 분양 사례 등을 조사해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도개공은 인근 공동주택 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으며 오는 2015년 12월 공사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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