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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 열애설 부인, 그녀는 원빈에 이어…

승인 2013-02-27 11:1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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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탤런트 정경호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해 9월 정경호가 전역한 후 우연히 만나 올해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정경호와 수영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난해 교회 모임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는 것 뿐"이라면서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또 둘이 심상치 않다는 소문은 벌써부터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어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정경호와 수영은 교회 모임의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두 사람이 교회 모임에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으로 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정경호 수영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설 부인, 원빈에 이어 정경호까지?", "정경호 수영 열애설 부인 왜 소녀시대 멤버 중 수영만 저렇게 스캔들이 나지?", "정경호 수영 열애설 부인 이렇게 재빨리 해명을 하다니 정말 아닌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SBS TV '한밤의 TV연예'의 여자MC를 맡고 있으며 정경호는 영화 '롤러코스터'를 촬영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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