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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알몸으로 전력질주, 뮤지와 함께 하고파" 깜짝

승인 2013-02-28 10: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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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역사적 장소에서 알몸으로 질주하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낸시랭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꼭 해보고 싶은 퍼포먼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역사적인 장소에서 알몸으로 전력질주를 하고 싶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같은 퍼포먼스 이유에 대해 "나체로 자유로운 영혼으로 역사적인 핫플레이스를 뛰면서 몇만 년 전 사람들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또 함께 데려가고 싶은 사람으로 MC 유세윤과 뮤지를 꼽았고 이에 뮤지는 "자극적인 것만 없다면 알몸으로 질주해도 괜찮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낸시랭 알몸 질주 퍼포먼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낸시랭 알몸 질주 퍼포먼스 역시 낸시랭답다", "낸시랭 알몸 질주 퍼포먼스 언젠가 꼭 하세요", "낸시랭 알몸 질주 퍼포먼스 뮤지랑 같이 하면 더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낸시랭과 함께 뮤지, 성규, 샘 해밍턴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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