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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의상 비밀 "넌 자르니? 난 늘려"

승인 2013-02-28 11:5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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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의상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조인성 의상 관련 비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의 스타일리스트는 "조인성 씨 다리 길이는 일반 사람들보다 15cm 정도 더 길다"고 밝혔다.

스타일리스트는 조인성 의상 비밀에 대해 "상의를 해서 의상 자체 제작을 하게 됐다. 첫 회에 등장했던 블루 더블 슈트나 영이를 만날 때 입었던 레드와인 컬러의 슈트 등 컬러감이 있는 코트도 특별히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그는 조인성이 맡은 역할의 패션 포인트를 '멜빵'이라고 꼽았다. 실제로 조인성이 드라마 속에서 착용한 멜빵은 방송 직후 문의가 쇄도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의상 비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의상 비밀 그냥 키만 큰 게 아니었네", "조인성 의상 비밀 난 바지 사면 무조건 기장 잘라야하는데", "조인성 의상 비밀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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