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 학점은행제 호텔조리전공 신입생 모집

신흥대는 오는 15일까지 2013학년도부터 학점은행제 호텔 조리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점은행제 과정은 정원 60명으로 고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2년 4학기 교과목을 이수하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또 수업료가 학점위주로 정해져 있어 본인이 신청한 학점만큼만 수업료를 내기 때문에 일반대학의 절반 비용으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에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점은행제 호텔 조리 과정은 자격증 및 실습 위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졸업 후에는 MOU를 체결한 미국 명문 하와이 주립대 2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하와이 주립대는 미국 4천400여 개 대학교 중 164위로 카피올라니 캠퍼스가 최근 3년간 요리 분야에서 미국 챔피언십을 땄을 정도로 호텔경영과 요리부문의 명문대학교다.

신흥대 관계자는 “ 호텔 조리 과정뿐 아니라 사회복지 및 보육교사 자격취득을 위한 다양한 학점은행제 전문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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