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무명시절 과거 김태균의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컬투가 참여한 '쩐의 전쟁' 특집으로 진행됐다. 컬투는 이날 녹화에서 파란만장한 사업 투자의 역사를 밝혔다.
이날 컬투는 "꽃배달 사업부터 레스토랑 사업까지 안 해본 사업이 없다"고 밝히며 사업 실패의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김태균은 개그맨 데뷔 전 학교 앞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개그맨 데뷔 후에도 긴 무명생활을 겪고 있었던 유재석을 직접 고용해 같이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 무명 시절 아르바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무명 시절 아르바이트 유느님에게도 그런 시절이", "유재석 무명 시절 아르바이트 기가 막힌 인연이네", "유재석 무명 시절 아르바이트 그 때가 있어 지금의 유느님이 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 무명시절 아르바이트 이야기는 7일 목요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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