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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 먹방' 윤후, 농심 모델 발탁 "삼촌들 힘내세요!" 기대 만발 ↑

승인 2013-03-07 20: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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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짜파구리' 열풍을 몰고 온 윤민수 아들 윤후가 짜파게티 모델에 발탁됐다.

농심은 윤후를 광고모델로 써달라는 누리꾼과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윤민수 부자와 김성주 부자 모두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윤후와 김성주 아들 민국이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짜파구리'를 맛있게 먹었던 캠핑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해 친근감과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윤후와 민국이가 출연하는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후 첫 광고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첫 광고 촬영 짜파구리 맛있게 먹더니 당연한 결과", "윤후 첫 광고 촬영 뿐 아니라 공로상도 줘야하는 것 아냐?", "윤후 첫 광고 촬영 소식 들으니 짜파구리 먹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농심은 지난달 17일 윤후가 '짜파구리'를 먹는 모습이 방송된 이후 이달 6일까지 짜파게티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났다고 밝혔다. 너구리 출고량도 50% 가까이 늘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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