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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일본어 실력 "막힘없이 술술… '바보형'의 반전" 깜짝

승인 2013-03-10 13: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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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택시 기사로 변신해 시민들을 만나는 '멋진 하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의 택시에는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이 탑승했다. 정준하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동반신기와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일본 손님들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정준하가 고개를 돌리자 그를 알아본 손님들은 깜짝 놀랐고 정준하는 일본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또 한류스타 소지섭과 친분이 있음을 과시하며 소지섭 팬이라는 승객을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도 했다.

정준하 일본어 실력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준하 일본어 실력 의외였다", "정준하 일본어 실력 부인 니모가 일본 사람이라 잘 하나", "정준하 일본어 실력 하트택시 대박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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