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의경, 짧은 머리에도 굴욕없는 훈훈함 "아침부터 설레네"

배우 이제훈의 의경 제복 입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유튜브에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구성원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단편 영화 '늦은 후...애(愛)'를 제작·공개했다.

이 영상은 영화가 상영되기 전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 소속 중인 이제훈과 김동욱, 김준, 파란 에이스가 제작 의도 등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이제훈은 올해 서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풋풋한 모습이다. 특히 짧은 머리에 해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 의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훈 의경 웃는 모습 완전 귀요미", "이제훈 의경돼도 여전히 멋져", "이제훈 의경 완전 동안 훈남의경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25일 현역으로 입대한 이제훈은 배우 조승우와 류수영이 복무했던 서울경찰홍보단에 지원해 현재 이곳 소속 의무경찰로 군생활을 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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