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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응원 "사랑에 사는 '장옥정'처럼 그들도 사랑 속에서…"

승인 2013-03-12 09:5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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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를 응원했다.

김태희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을 맡은 김태희는 연인 비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이고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진)두 달 전처럼 아직 알아가는 단계여서 크게 변화한 것은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방송을 앞두고 (연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며 "본의 아니게 드라마에 피해를 줄까 고민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또 김태희는 "걱정을 하고 있으니 (비가) '잘 될 거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 주더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비 김태희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응원 서로에게 힘이 되면서 잘 사귀는 것 같다", "비 김태희 응원 공식석상에서도 당당하네", "비 김태희 응원하는 것처럼 저도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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