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초등학교(교장 최병삼)는 지난 11일 교장공모제로 임용된 제26대 교장 취임식을 갖고 교육비전 설명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경희 운영위원장과 송영환 초대 총동문회장, 이심택 총동문회장 등 60명의 내빈과 교직원, 학생이 참석, 최 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병삼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꿈을 키워나가는 학교’라는 학교비전을 선포하고 “어린이들이 함께 놀고 꿈을 키우는 가운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여건을 조성하고 최대한 지원해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명품학교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유경희 운영위원장과 이심택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106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학교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넣어 김포초 부흥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교장선생님,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늘 한 발 앞서가는 교장선생님이 되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내빈 모두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최병삼 교장을 선두로 김포초등학교의 교직원 모두가 서로 협력, 학교교육활동을 운영해 명품학교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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