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고, 파주시유도회와 인성함양 MOU 체결

파주시 자립형 공립고인 운정고등학교 학생들이 유도강습으로 체력증강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받게 됐다.

파주시 운정고등학교(교장 우제정)과 파주시유도회(회장 장용석)는 최근 학생들의 인성함양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성함양, 품성교육, 심신단련, 승단심사 등을 공동진행하고, 유도 강사진을 투입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제정 교장은 “학생들의 체력보강과 인성교육에 적합한 유도 교육을 파주시 유도회 지원으로 학생들이 건강과 인성교육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유도회 고준호 사무국장은 “유도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과 체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사회에 진출해서는 훌륭한 장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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