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바보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라는 제목으로 딸 사랑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추성훈은 사진과 함께 "이런 날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전에 PETIT BATEAU에서 산 딸과의 페어룩을 입는 날이 왔습니다. 아내가 일 때문에 없어서 완벽하게 딸과 둘이서 데이트. 물론 페어룩을 입고. 중간에 소꿉친구들과 차도 마시고 점심을 먹었는데 딸이 피곤했는지 제 가슴팍에서 쿨쿨 자네요. 딸 최고! 페어룩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추성훈 커플룩' 사진 속 추성훈은 딸과 서로 대비되는 색상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있다. 특히 딸 사랑 양이 아빠 품에 쏙 안겨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은 눈길을 끈다.
추성훈 커플룩 사진에 누리꾼들은 "추성훈 커플룩 사진, 저런 딸이 있다면 나도 딸 바보가 될 것 같다", "추성훈 커플룩 아빠 넓은 가슴에 안겨있는 모습 깜찍해", "추성훈 커플룩 딸바보 인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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