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농어촌공사, 하천정화 통해 일자리 사업 진행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민들의 원활한 영농 지원에 팔을 걷었다.

안성지사는 17일 일자리 창출과 영농기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9천100만원을 투입, 466명의 일자리 창출과 저수지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성지사는 105대의 장비를 투입해 저수지 용수로, 배수로 1만㎡ 준설과 4㎞에 달하는 하천 정화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일부 농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저수지 수질개선 등 영농철 용수 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지사장은 “농촌 일자리 창출은 농업기반의 초석이 될 수 있다”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면서 농촌을 재정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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