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면사무소 일원에서 의용소방대, 사회단체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정화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014년 제60회 경기도민체전 안성 유치에 따른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쾌적한 안성 만들기에 모두 나선 것. 특히 구간별 거리 청소는 물론 체전유치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송석민 보개면 의용 소방대장은 “소중한 자원을 후손에게 물려 줘 아름다운 국토를 지키는데 어른들이 앞장서야한다”며“등산로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피해를 막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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