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김현철 "자취하는 여자 찾더니… 올 봄 드디어 결혼한다"

'노총각 개그맨' 김현철 결혼 "자취하는 여자 찾더니… 올 봄 드디어 장가간다"

노총각 개그맨 김현철이 10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철은 올 봄 10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식장만 정해지면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특히 김현철은 예비신부의 자상함과 배려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철 결혼, 드디어 대표 노총각 개그맨이 장가를 가네", "김현철 결혼 10살 연하 신부라니 부럽다", "김현철 결혼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1994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후 MBC '세바퀴', '일밤' 등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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