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청소년문화의집 금촌초 Clean 학교 만들기 선포식

(보) 금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규)과 금촌초등학교(교장 정호진)는 21일 금촌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담배와 알코올이 없는 ‘Clean 학교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양 기관이 최근 흡연과 알코올 등 청소년 문제가 초등 고학년으로 저연령화 되고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선포식은 금연 멘토 임명식, 금연 및 절주 서약서 낭독, 금연 퍼포먼스에 이어 금연 알코올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포식에서 청소년들이 종이로 제작된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금연 퍼포먼스를 거행하였으며 술과 담배 등 유해물질로부터 벗어나 건전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것 을 다짐했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과 금촌초등학교는 협약체결을 통해 파주 관내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 및 청소년 육성과 상호 필요한 정보와 인적 물적 교류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과 파주보건소에서 연계해 진행하는 금연 및 알코올교육은 올 한해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흡연과 알코올 등 청소년 문제가 초등 고학년으로 저연령화 되고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박상돈 기자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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