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운동은 인류의 생명을 구원 하는 아름다운 봉사입니다!”
환경정화운동중앙본부(본부장 김정화)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양주시 백석읍 신천 발원지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환경정화운동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4년여 동안 신천발원지 수질 향상을 위해 감시활동은 물론 미나리 식재, 우렁이, 미꾸라지, 참붕어를 방류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 단풍잎 돼지풀을 제거하는등 자연친화적인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환경정화운동본부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신천변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생태적인 환경을 만끽 하며 휴식과 건강을 유지하는 아름다운 신천으로 변모하고 있다.
김정화 본부장은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환경지킴이 모임을 결성, 생태체험을 통해 자발적으로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환경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깨끗한 물, 맑은 공기,푸른 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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