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2013 혁신학교 일반화 토론회 개최

지역 특색 살린 ‘창의적 배움터’ 조성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 최근 사우초등학교 교수학습실에서 김포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초·중·고교 혁신학교 클러스터 학교장과 혁신부장, 혁신학교 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워크숍 ▲인문학 강좌 ▲배움중심수업 ▲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김포 혁신교육 일반화를 위한 클러스터 지원방향과 역할분담 및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71교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강화 연수, 워크숍, 혁신학교 페스티벌 등 혁신마인드 확산 계획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학교와 혁신학교 연구회의 공동연구로 김포지역의 특색을 반영, 창의적인 혁신학교 일반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

심광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혁신학교가 중심이 돼 창의지성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민주적자치공동체, 자율경영체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