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와 걸그룹 애프터스쿨 정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정아의 소속사 플레디스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둘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정아와 온유는 평소 서로 활동에 대해 상의하고 조언해 주는 관계를 유지하는 동료"라며 "당일 오랜만에 서로의 스케줄이 맞아 가볍게 식사를 한 것 뿐 기사화 된 것처럼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유가 속한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온유와 애프터스쿨 정아는 단지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온유와 애프터스쿨 정아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하며 두 사람의 압구정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온유 정아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유 정아 열애설 부인 양측이 다 아니라는데 아니겠지", "온유 정아 열애설 부인 그래도 사진보니 참 다정해보이던데", "온유 정아 열애설 부인 연예인들은 밥 먹기도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유는 현재 샤이니 정규 3집 '드림걸(Dream gir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아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가희에 이어 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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