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최근 파주스타디움에서 이인재 파주시장, 재단법인 파주시행복장학회 송달용 이사장 및 이사, 파주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학사업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현판식은 파주시가 주민참여를 통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자 설립한 재단법인 파주시행복장학회 사무처의 첫 문을 여는 행사로 마련됐다. 장학재단 사무처는 파주스타디움 1층에 둥지를 틀고 이사장, 사무처장, 직원 1명이 상주한다.
행복장학회는 우수한 지역 학생들이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수학생의 학업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앞으로 장학사업의 번창을 위해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으로 지역의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달 6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은 법인기관으로 오는 11일 장학재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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