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 호텔조리과 전공동아리(회장 강명은) 는 지난달 30일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돈가스 50인분을 즉석에서 요리해 아동들에게 대접하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아리 재능봉사는 김용식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정성들여 만든 돈가스를 같이 먹으면서 주위의 사랑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성대 호텔조리과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어 지역아동센터 초등 4~6학년 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원무용 등을 교육하는 나눔봉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는 석수2동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45명이 방과 후 모여 공부하는 보육기관이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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