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힐링 콘텐츠 R&D 사업’협약을 위한 산학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춘배 인하대 총장,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장 및 17개 힐링 콘텐츠 개발사 대표가 공동으로 힐링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힐링 콘텐츠 R&D사업’출범을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스마트 창조도시’의 가치를차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 ‘스마트콘텐츠 밸리’ 조성 대상도시로 선정된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와 함께 스마트콘텐츠센터(범계역 G스퀘어빌딩16~19층)를 구축하고 현재 117개의 콘텐츠 개발사를 선정, 연 매출 100억 이상의 창업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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