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 질투 "내 눈 앞에서 딴 남자랑… 이러시면 안됩니다"
개그맨 김기리가 연인 신보라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는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시완, 동준이 신보라의 소개팅 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완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귀여운 말춤을 선보였고 신보라는 참지 못하고 일어나 시완과 함께 합동 말춤을 췄다.
이에 진짜 연인 김기리는 신보라에게 다가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를 외쳤고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여서 관객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김기리 신보라 질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리 신보라 질투하는 거 진짜 귀여워", "김기리 신보라 질투 나같아도 그럴 듯", "김기리 신보라 질투 앞으로 방송 보는 재미 쏠쏠하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보라와 김기리는 지난해 연말부터 열애를 시작해 현재 4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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