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브랜드 ‘지디텍스’ 호평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섬유 제품이 온라인 판매몰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동대 섬유스타일리스트과는 8일 학생들의 창업브랜드 ‘지디텍스(GDtex)’를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동대 토탈섬유제품 브랜드 ‘지디텍스(GDtex)’는 섬유스타일리스트과 1학년 학생들의 작품을 이지백, 파우치, 텀블러, 스카프, 등의 완제품으로 생산해 2010년부터 브랜드화 했고 매년 졸업전과 과제전을 통해 제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양한 제품들은 그동안 업계 관계자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창업교육’의 연장선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직접 판매에 나섰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현재 디자이너들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 ‘모리공간’에 론칭, ‘이지백 시리즈 5종’을 선보인 상태다.
류금희 섬유스타일리스트 학과장은 “앞으로 지디텍스(GDtex)브랜드를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디자인 개발을 거쳐 제품완성까지 각종 섬유·패션·잡화, 리빙제품 등 아이템을 다양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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