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연희 하차 "3회동안 출산부터 죽음까지…" 연기 논란 '종지부'

'구가의 서' 이연희 하차 "3회동안 출산부터 죽음까지…" 연기 논란 '종지부'

'구가의 서' 이연희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구가의 서' 3회에서는 뒤늦게 구월령(최진혁 분)의 사랑을 깨닫고 복수의 칼을 빼든 윤서화(이연희 분)의 한 서린 모습이 그려졌다.

윤서화는 소정법사(김희원 분)에게 월령의 진짜 사랑을 전해들은 뒤 뒤늦게 밀려오는 후회를 견디지 못하고 조관웅(이성재 분)을 찾아갔다. 그러나 조관웅을 죽이려던 계획은 그의 얼굴에 상처만 낸 채 실패하고 말았고 윤서화는 조관웅의 호위무사에게 칼을 맞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이연희는 3회 분량의 짧은 출연을 마치고 '구가의 서'에서 하차하게 됐다. 특히 이연희는 매 출연작마다 불거졌던 '발연기 논란'을 이번 작품을 통해 깨끗하게 씻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이연희 하차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연희 하차 3회만에 하차라니 아쉬워요", "이연희 하차 연기 물올랐네요", "이연희 하차 초반은 이연희가 몰고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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