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1동, 새마을협의회 등과 그린마을 만들기

군포시 군포1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군포역 일원(당말 마을) 공한지에 맥문동 1천본과 철쭉 200본을 식재했다고 16일 밝혔다. 군포1동 새마을협의회와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공터를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거리를 정화하는 등 클린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성배 군포1동장은 “지역 주민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힘을 모아 삶의 터전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바꾸는 일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마을, 모두가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1동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다양한 주민 의식개선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는 등 환경훼손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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