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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김소연 특별 출연 "생각지 못 한 곳에서 보게될 것" 기대감↑

승인 2013-04-16 18:0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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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김소연 특별 출연 "생각지도 못 한 곳에서 보게될 것" 기대감↑

배우 김소연이 '아이리스2'에 특별 출연을 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는 지난 2009년 방영된 시즌1에서 열연했던 김소연이 특별 출연한다.

 

김소연은 '아이리스2'에서 그녀의 친동생인 김연화(임수향 분)가 그 행적을 쫓는 모습으로 등장을 암시해왔다.

무엇보다 선화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가졌던 철영(김승우 분)이 지난 방송분에서 "선화가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거라 믿고 있다"라고 말해 그녀의 등장이 언제 어디에서 이뤄지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핵무기를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로 이른 상황 속 그녀의 등장은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리스2' 의 한 관계자는 "김소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하는 비장의 카드로 활약할 예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모습을 보이게 될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이리스2 김소연 특별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연 특별 출연 완전 기대돼", "김소연 특별 출연 눈물을 쏟게 하다니 도대체 어떻길래", "김소연 특별 출연 어떤 카리스마 보여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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