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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심경 고백, 토니안 혜리 열애에 불똥… "내가 연예인이긴 한가봐"

승인 2013-04-17 21:2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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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심경 고백, 토니안 혜리 열애에 불똥… "내가 연예인이긴 한가봐"

배우 최지연이 토니안 혜리 열애설과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최지연은 1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가 연예인이긴 연예인이구나. 요즘 대학원 다니면서 학교 숙제하느라 정신없던 차에 '짝' 방송 끝나고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대략 난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6일 가수 토니안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하면서 과거 SBS '짝' 연예인 특집에서 토니안과 커플을 이뤘던 최지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토니안 혜리 열애 인정과 함께 지난 방송분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과 추측성 글들이 퍼지자 최지연 본인이 직접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최지연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지연 심경 고백 정말 마음 고생 심했겠다", "최지연 심경 고백 안타깝네", "최지연 심경 고백 연예인이 힘들긴 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짝'에서 커플이 됐던 최지연과 토니안은 방송 이후 한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으나 "방송 이후 문자는 가끔 보내지만 만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최지연 심경 고백, 최지연 공식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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