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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전현무에 기습 키스 "두 사람 정말… 오늘부터 엄마 아빠?"

승인 2013-04-18 15:2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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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전현무에 기습 키스 "두 사람 정말… 오늘부터 엄마 아빠?"

배우 심이영이 방송인 전현무에게 깜짝 키스를 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 아빠'에서는 심이영과 전현무가 '부부, 서로 아끼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직접 쓴 편지와 함께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해 심이영을 감동케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심이영은 전현무에게 깜짝 기습키스를 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이영은 "방송을 떠나 진심에 감동하고 분위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라며 수줍어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전현무는 "가벼운 포옹이나 뽀뽀정도를 예상했는데 키스라니. 나도 제작진도 놀란 충격적이 사건이었다"라며 "예능 사상 입술 키스는 처음일 것 같다. 당황스러웠지만 진심이 담긴 것 같아 기분 좋았다"고 고백했다.

심이영 전현무 기습키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이영 전현무 기습키스 진짜 깜짝 놀랐다", "심이영 전현무 기습 키스 얼마나 감동했으면 자기도 모르게 키스를", "심이영 기습키스에 전현무 기분 좋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의 기습키스가 담긴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 아빠'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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