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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기술' 박은지 이별 방법, 예쁜 얼굴에서 '독설'… "찌질하긴"

승인 2013-04-18 18:0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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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기술' 박은지 이별 방법, 예쁜 얼굴에서 '독설'… "찌질하긴"

방송인 박은지가 이별 방법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 녹화에는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이 출연해 가장 어려운 인간 관계 중 하나인 '연애 관계에서의 처세술'에 대해 강연을 했다.

강의 도중 박은지는 "난 헤어질 때 에둘러 말하지 않고 단호하게 얘기하는 편"이라며 "넌 이러이러한 이유로 못 만나겠다. 찌질한 것은 싫으니까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하지마"라는 식으로 정확하게 이별 통보를 한다고 밝혔다.

이별 방법을 언급한 박은지는 "이렇게 얘기를 해도 대부분의 남자가 다시 연락을 하더라"라며 자기 자랑도 잊지 않아 방청객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은지 이별 방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이별 방법 저게 다 예쁜 여자만 할 수 있는 방법", "박은지 이별 방법 단호하네", "박은지 이별 방법 상대방은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 이별 방법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남자의 기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박은지 이별 방법, 박은지 공식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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