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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YG 공식 입장 "젠틀맨 뮤비 수정·재심의 받을 이유 없다고 본다"

승인 2013-04-19 14: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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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YG 공식 입장 "젠틀맨 뮤비 수정·재심의 받을 이유 없다고 본다"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KBS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데 대해 YG가 "재심의 신청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KBS 관계자는 "심의 결과 공공시설물 훼손을 이유로 '젠틀맨' 뮤직비디오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 도입부에서 싸이가 '주차금지'라고 적힌 시설물을 발로 걷어차는 부분 때문. 이로 인해 KBS에서는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볼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내용을 수정하면서까지 재심의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며 재심의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YG 공식 입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YG 공식 입장대로 재심의 신청할 필요 없을 듯", "YG 공식 입장 단호하네", "YG 공식 입장 싸이 뮤직비디오 KBS에서는 못 보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YG 공식 입장, 싸이 '젠틀맨'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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