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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김기리 특별출연, 유인나에게 차인 실연남… 신보라는?

승인 2013-04-22 15:3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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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김기리 특별출연, 유인나에게 차인 실연남… 신보라는?

개그맨 김기리가 '최고다 이순신'에 특별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과 신준호(조정석 분)가 '실극모'(실연을 극복하는 모임)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준호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이순신을 위해 그를 '실극모'에 데려갔다. 이는 순신이 오디션을 돕고자 한 준호의 배려였다.

이 과정에서 김기리가 재등장했다. 김기리는 '최고다 이순신' 초반 이유신(유인나 분)에게 실연을 당하는 남자로 등장했던 바 있다.

김기리는 순신에게 "이순신님은 여기 처음이시죠. 어떻게 이별을 극복하고 있는지요"라고 묻는가 하면 "우리는 서로의 상처를 잘 치유하고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모임이다"고 모임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기리 특별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리 특별출연 신보라는 어쩌고 실연을 당했다니", "김기리 특별출연 반가운 얼굴 진짜 재밌다", "김기리 특별 출연 유인나에게 차이고 저 모임 간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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