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YG 거절 후회 "저 연기자인데요?" 괜한 자존심에 땅쳤다

류현경 YG 거절 후회 "저 연기자인데요?" 괜한 자존심에 땅쳤다

배우 류현경이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뻔한 사실을 고백했다.

류현경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녹화에서 YG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뻔 했지만 그러지 못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류현경은 "어린 시절 랩퍼가 꿈이어서 서른 전에는 랩퍼로 데뷔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데뷔 후 지누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YG의 매니저가 나에게 가수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 연기자인데요?'라고 거절했다"며 "거절한 걸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경 YG 거절 후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경 YG 거절 후회 랩하는 거 들어보고 싶다", "류현경 YG 거절 후회 나같아도 그럴 듯", "류현경 YG 거절 후회 끼가 많은가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류현경 YG 거절 후회,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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