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교촌치킨, 운암고 장학금 전달

오산시에 본사를 둔 교촌치킨은 지난 19일 교촌장학회를 통해 오산시 소재 운암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촌장학회는 창립 후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교촌 F&B가 사회 공헌과 이익 환원 실천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해 운영 중이며, 이번 전달식에서 오산시의 추천으로 8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교촌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교촌 F&B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교촌 이근갑 부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여러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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